충무아트센터 '제37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중부경찰서에서
충무아트센터 '제37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중부경찰서에서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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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경찰관 대상 공연,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과 소프라노 이윤이 출연

충무아트센터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제37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36회, 8천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나눔 공연으로 제 37회는 중부경찰서로 찾아간다. 

▲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사진제공=충무아트센터)

중부경찰서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중 치안고객 만족도 1위 경찰서로 중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중구만들기는 물론‘신뢰받는 경찰’을 실현하기 위해‘든든한 경찰, 따뜻한 경찰, 시민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우주호 예술감독(바리톤)이 이끄는‘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이 '경복궁타령', '행복을 주는 사람',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며 소프라노 이윤이가 특별출연한다.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은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가들로 2004년에 결성된 공연단체로 전국적으로 1천여회 이상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