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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순성관이 바라본 한양도성 사진전, 청계천 광교 갤러리
15~31일, 한양도성 배경으로 6가지 주제 총 56점 전시
2018년 01월 15일 (월) 15:18:54 정상원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한양도성을 지키고 알리는 활동에 힘써온 한양도성 시민순성관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모은 '시민순성관이 바라본 한양도성 사진전'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순성관이 바라본 한양도성’이라는 주제로 6개 분야, 56점을 전시한다.

제1존은 ‘성문과 수문’이라는 주제로 화재 전후 숭례문 모습과 숭례문 앞을 지나가는 국군의 날 행사대열 등 7점을 전시한다.

제2존은 ‘선조의 숨결이 흐르는 성곽’으로 600년 역사를 가진 웅장한 도성을 사진으로 나타냈다.

   
▲ 민경일, 한양도성과 경복궁 (사진제공=서울시청)

제3존과 제4존은 도성이 품은 자연경관 사진을 전시한다. 가을 단풍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성과 통치 공간이었던 경복궁을 한 컷에 담은 사진도 볼 수 있다.

   
▲ 이옥주, 성곽길단풍 (사진제공=서울시청)

제5존과 제6존에서는 한양도성으로 소풍 온 어린이들, 인왕산 자락 아래 청소년, 외국인의 도성수문장체험과 순성관들의 모습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양도성이 언제 어디서나 국민 곁에 있고 보존해야 할 유산임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전시전에 사진을 제공한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을 가꾸고 돌보는 도성지킴이로 13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도성축성에 참여한 후손, 국내거주 외국인,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되며, 18년 1월 기준 총248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순성관 기록홍보팀 팀장 상병욱 순성관은 “이번 사진전은 기획에서 전시까지 전 과정에 시민순성관이 직접 참여한 전시로, 전문 사진작가도 담기 힘든 컷이 많다”며 “순성관활동을 통해 도성이 시민 속에 살아있는 유산임을 경험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전 관련 문의는 한양도성도감 ☎(2133-26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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