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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2월 수현재씨어터
살인당한 아버지를 둘러싼 네 형제의 갈등, 4월 15일까지
2018년 01월 18일 (목) 14:49:39 정상원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오는 2월 10일부터 수현재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작품은 아버지의 살인을 둘러싼 네 형제의 심리와 행동을 통해 원작의 심오한 사상과 인간 본성에 대해 고찰한다.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캐릭터 포스터 (사진제공=드림컴퍼니)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탕을 일삼는 아버지 표도르 역에는 배우 김주호와 심재현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무대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주호와 심재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표도르의 특성을 살린 열연을 펼친다.

아버지의 방탕함과 호색한 기질을 물려받았지만, 순정을 가진 첫째 아들 드미트리는 배우 조풍래와 김보강이 연기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무대를 장악하는 두 배우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해 캐릭터를 완성한다.

논리와 지성을 갖춘 유학생이자, 무신론자 둘째 아들 이반 역에는 배우 안재영과 강정우가 캐스팅되었다. 매 작품마다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안재영과 뛰어난 작품 해석력을 가진 강정우는 신과 종교를 부정하며, 욕망에 가득 찬 이반을 연기한다.

온유한 성품을 가지고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형제간의 의심을 중재하려 애쓰는 셋째 아들 알료샤 역은 배우 김지철과 김대현이 연기한다.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두 배우는 미묘한 심리 변화를 살려 표현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사생아 스메르쟈코프 역은 전작들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한 배우 이휘종과 박준휘가 나눠 맡는다. 둘째 아들 이반과 함께 심오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지적인 면모를 가졌지만, 끝내 자신의 죽음으로 진정한 ‘악’을 실현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4월 15일까지 공연되며 프리뷰 공연 (2/10~2/14 공연) 예매 시 전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74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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