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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분위기 느껴지는 중국작가 리리와 얀산첸 'Memorable Moment'전
27일부터 갤러리엘르, 작가의 풍부한 감성 표현
2018년 01월 18일 (목) 17:02:52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갤러리엘르가 상하이 노엘리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중국작가 리리와 얀산첸의 초대전 'Memorable Moment'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해외작가 2인전은 중국 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이 표현되었으며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게하는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 리리_Rose Sea 70x50cm_Oil on Canvas_2017

리리 작가는 자신이 바라본 여성상을 화폭에 옮기면서 동시에 그림에 자신의 실제 삶을 투영시킨다. 작품 속 큰 눈망울을 가진 여성은 그가 살아왔던 혹은 꿈꾸는 여성상이며 모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화사하고 강렬한 색채감과 큰 눈망울의 몰입감이 보는 이의 감정을 사로잡는다.

얀산첸 작가는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며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는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꿈꾸던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하며 배경 및 소재를 제한하지 않고 담아내며 작업한다. 그의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리하는 인물은 작가의 자화상이기도 하며 정적인 몸짓은 작품을 더욱 고요한 속으로 이끈다.

   
▲ 얀샨첸_Sweets Box 65x65cm_Oil on canvas_2016

두 작가는 27일 개막일에 맞춰 노엘리 갤러리 디렉터와 함께 한국을 찾으며 전시는 2월 13일까지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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