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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해석-생성과 소멸' 이금희 작가 개인전
다음달 3일까지 반포동 갤러리마크, "탄생은 대상이 나와 만나는 그 순간에 발생"
2018년 01월 18일 (목) 17:40:35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이금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월 3일까지 서울 반포동 갤러리마크(GALLERYMARK)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시노트를 통해 "자연의 해석에서 자연은 가시적인 것에 대한 표현만이 아닌, 불확실한 것, 탄생의 상황에 있었던 그 지점까지 되돌아간다. 탄생이란 세계나 대상(사물)이 나의 신체와 지각적으로 만나는 그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이금희 Interpretation of Nature 130x80cm Mixed media on Canvas

'자연의 해석-생성과 소멸'은 전적으로 생명도 죽음에도 속하지 않는다.  탄생, 진화, 소멸의 경험과 기억은 물질과 비물질의 혼합, 경계와 경계 밖을 넘나들고, 가시적, 비가시적인 세계를 섞고 차이를 넘는다. 현상과 본질, 생성과 소멸 등에 대한 관념적 이분법이 아닌, 혼재와 병존은 중층과 감각의 파장을 만들어 낸다.

이금희 작가는 현재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1997년 제19회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2007년 한국미술문화상 초대작가상, 2011년 제3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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