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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옮겨진 훗카이도의 자연, 시즌 라오 개인전
2월 리서울갤러리, 개인전 기간 중 강원도 겨울 촬영해 작품 선보일 예정
2018년 01월 28일 (일) 00:42:29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아시아권에서 주목받는 젊은 예술가인 시즌 라오의 개인전이 오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1987년 마카오에서 태어난 시즌 라오는 마카오와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를 오가며 작업하는 사진작가로 순수한 자연 풍경에 영감을 얻고, 자연 속에 투사되는 인간의 마음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 Biei, Hokkaido Japan, 58 x 39cm, giclee print on handmade paper, 2013, ed 5

그는 마카오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의 모색을 향한 열망으로 작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일본 홋카이도로 건너가 홋카이도 겨울 풍경을 작품화하고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홋카이도의 자연을 촬영하고 특별제작한 한지에 옮겨 마치 여백이 많은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선(禪)적이고 고요한 풍경작품들이 선보인다.

한편 시즌 라오는 1월 오사카 개인전에 이어 2월 서울과 타이페이, 3월 도쿄 개인전을 열 계획이며 서울 개인전 기간 동안에는 강원도의 겨울을 촬영해 작품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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