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5.26 토 00:15
   
> 뉴스 > 문화 > 영화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으로 돌아와
'다이빙벨' 상영 논란 후 2년 만에 복귀, 영화제 정상화 기회 맞아
2018년 02월 01일 (목) 10:04:23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 이용관 신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으로 돌아왔다.

(사)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달 31일, 영화의전당 비프힐 3층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을 새 이사장으로, 전양준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다이빙벨> 상영과 횡령 의혹 등의 문제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나야했던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과 전양준 전 부집행위원장이 영화제에 복귀하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정상화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용관 이사장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멤버로, 수석프로그래머, 부집행위원장을 거쳐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던 중 2015년 다큐영화 <다이빙벨> 상영 문제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갈등을 빚은 뒤 2016년 초 해촉됐다. 당시 부산시는 재신임을 결정할 마지막 정기 총회를 보류해 이 전 집행위원장의 해촉을 이끈 바 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이용관 이사장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멤버로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장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횡령 혐의로 부산시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로 벌금형을 받아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총회는 "정치적 외압으로 일어난 일"임을 인정해 이 전 집행위원장의 이사장 위촉을 결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탄압의 상징으로 여겨진 이용관 이사장이 복귀하면서 한동안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새로운 정상화의 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 주요기사
20세기와 21세기의 모더니즘을 아우른 시인, 김경린
[전시리뷰]현실을 풍자하며 조롱하는 이인철의 ‘in the paradise’
민중의 질긴 생명력과 한(恨)의 정서를 새긴 문영태 유작전 ‘심상석’(心象石)
[현장 관전평]2018전통연희경연대회, 연희자 가려져 아쉬워
[신간 안내]국악 에세이집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임동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민중의 질긴 생명력과 한(恨)의 정서
신예 안무가들의 성장 발판 '2018
[신간 안내]국악 에세이집 『김승국의
[성기숙의 문화읽기]제2기 무형문화재
[현장 관전평]2018전통연희경연대회
[공연리뷰]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
판소리 오페라 <흥부와 놀부> 대박이
음악그룹 나무, 2018 서울남산국악
꿈의숲아트센터-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
순천가곡예술마을 재미 성악가 5월의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