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위한 문화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울시, 저소득층 위한 문화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 정상원 인턴기자
  • 승인 2018.0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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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7만원 지원,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혜택도

서울시는 1일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공연·여행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 문화누리카드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지원 금액 6만원보다 1만원 상향되어 7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세대당 1개 카드로 총 15명(105만원)까지 합산이 가능하여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도서 및 음반 구입,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기초·차상위계층 등 유·청소년(만 5세~18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로 월 최대 8만원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문화·체육을 접할 수 있는 혜택이 더 커졌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 받아 운영하는 ‘나눔티켓(http://www.나눔티켓.or.kr)을 통해 공연 및 전시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상자가 발급기간(2.1~11.30)내에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7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발급은 오프라인과 온라인(http://www.mnuri.kr)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서점, 영화관, 체육시설 등 4,130여곳 가맹점에 추가하여 올해부터는 서울시 관광분야 유관기관, 문화예술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신청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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