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월 인문학 강의 '한국문화특강' 개최
강북구, 3월 인문학 강의 '한국문화특강'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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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선조들의 지혜 전해, '어두운 오늘을 찬란한 미래로 바꿔줄 역사의 힘'
 

강북구는 오는 3월 17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어두운 오늘을 찬란한 미래로 바꿔줄 역사의 힘’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 ‘한국문화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더해주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나선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대내외적 변혁의 시기를 헤쳐나갔던 선조들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북구 인문학 강의는 매회 사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의학박사 홍혜걸, 전문강사 김창옥, 팝칼럼리스트 김태훈 등이 강연을 맡았다.

강의는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강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