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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동양화 대작들의 어울림 '한일중 동방채묵전'
한국미술협회 주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영월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2018년 02월 08일 (목) 17:15:16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일중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을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포함한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이 우리 미술을 알릴 예정이며, 중국의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일본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등 총 90여명이 참여 한다.

   
▲ 중국 대표작가 <苦水社火> 楊曉陽(양샤오양)

작품은 50호에서 200호까지 대작중심의 전시로 미술인, 미술애호가,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동양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열리는 동방채묵전은 한일중 미술인들이 올림픽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강원도를 방문하는 체육인, 관광객들에게 동양의 아름다운 미술품을 소개하고 체육과 예술이 만나는 품격 있는 올림픽이 되는데 미술의 힘이 가진 저력을 보여 주고자 한일중 작가들이 함께 동참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 중국 대표작가 <舞者> 張江舟

특히 북한 공훈화가의 조선화 50여점이 전시되는 남북미술전이 진행되어 진귀한 북한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북한의 명산을 사실적으로 화폭에 담은 작품 위주로 갈 수 없는 북녁의 땅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영월군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는 테마별로 구역을 나누어 미술품이 전시될 예정인데 동방채묵 한일중展, 영월산수-한국화, 민화, 불화, 실외작품, 유등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일본 대표작가(시오미 추우텐) 눈의 골짜기

가훈 써주기, 전통 부채, 연 그리기 등의 문화체험과 부대행사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미술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범헌 준비위원장(한국미술협회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중 그리고 북한의 미술인까지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출품을 결정한 작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화합과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기회로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어 미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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