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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관현악단 국립극장 공연, 현송월 서현 깜짝 등장
남북 어울려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 미국 대중음악 이채
2018년 02월 12일 (월) 17:59:01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이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가진 삼지연 관현악단은 이날 국립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남북 대표단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중 대주교,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연극인 손숙 박정자,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모습을 보였다.

   
▲ 삼지연 관현악단 국립극장 공연 (사진제공=청와대)

공연은 강릉에서 선보였던 이선희의 <J에게>,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왁스의 <여정> 등 한국 가요와 <반갑습니다> 등 북한 가요, 로시니 <빌헬름텔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 클래식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드 블랙 조>, <Those were the Days> 등 미국 대중음악이 공연에 나와 색다름을 줬으며 <Autumn Leaves(고엽)>, <Red River Valley> 등도 새로운 편곡으로 선을 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현 단장은 "강릉에서 목감기가 결려 상태가 안 좋지만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다른 가수들보다 조금 더 크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 삼지연 관현악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녀시대 서현(오른쪽) (사진제공=청와대)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곡 <다시 만납시다>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무대에 등장해 북한 단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 것이다. 이들은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삼지연 관현악단은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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