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8.15 수 15:40
   
> 뉴스 > 문화 > 문화행사
     
삼지연 관현악단 국립극장 공연, 현송월 서현 깜짝 등장
남북 어울려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 미국 대중음악 이채
2018년 02월 12일 (월) 17:59:01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이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가진 삼지연 관현악단은 이날 국립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남북 대표단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중 대주교,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연극인 손숙 박정자,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모습을 보였다.

   
▲ 삼지연 관현악단 국립극장 공연 (사진제공=청와대)

공연은 강릉에서 선보였던 이선희의 <J에게>,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왁스의 <여정> 등 한국 가요와 <반갑습니다> 등 북한 가요, 로시니 <빌헬름텔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 클래식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드 블랙 조>, <Those were the Days> 등 미국 대중음악이 공연에 나와 색다름을 줬으며 <Autumn Leaves(고엽)>, <Red River Valley> 등도 새로운 편곡으로 선을 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현 단장은 "강릉에서 목감기가 결려 상태가 안 좋지만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다른 가수들보다 조금 더 크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 삼지연 관현악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녀시대 서현(오른쪽) (사진제공=청와대)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곡 <다시 만납시다>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무대에 등장해 북한 단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 것이다. 이들은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삼지연 관현악단은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문화 주요기사
문체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발표···평창 패럴림픽 감동이어
문체부·국토부, '문화적 도시재생' 확산 위해 손잡다
<삼국일칠(三國一漆), 세 나라와 하나의 옻칠>, 한중일 옻칠예술 한데 모아
문체부·교육부장관·교육감 DMZ방문··· 'DMZ, 평화와 교육의 장으로'
독립예술가들의 종합예술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8'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단독]국립국악원 무용단원 "갑질과
[김승국의 국악담론]‘소통’과 ‘협력
광복 73주년 맞아 '남·북한 처용무
[성기숙의 문화읽기]신무용가 조택원의
2018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줄이
[이근수의 무용평론] 전미숙의 ‘Ta
기억을 복원하는 김수길의 ‘시간을 지
서울시청 안 예술작품, 전문해설과 함
국내 유일 대안영상축제, '제 18회
청사초롱 밝히고 근대를 걷다, '20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