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문화브랜드 매니저로 최선"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문화브랜드 매니저로 최선"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3.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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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출범 후 6년간 이끌어, 문화복지 구현과 지역정체성 확보 힘써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열린 제222회 용인시의회에서 임명 동의안이 가결된 뒤, 2일 정찬민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3대 대표이사 업무를 시작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왼쪽)과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2012년 용인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6년간 재단을 이끌어 온 김 대표이사는 용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복지 구현과 지역정체성 확보를 위해 힘써오며 용인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다시 중책을 맡겨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시민이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