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7.17 화 05:45
   
> 뉴스 > 종합 > 사회
     
"남정숙 교수 성추행 이경현 교수, 최근 사직"
성균미투-성균관대 면담 "2월 사표 수리, 유죄 판결 나와도 이미 징계한 사안이라 다시 처벌 못해"
2018년 03월 14일 (수) 18:10:11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현 성균관대 교수가 최근 사직서를 내고 학교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 미투 위드유운동 특별위원회'(이하 성균미투)는 지난 13일 성균관대 인사팀과의 면담 뒤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측으로부터 이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1인 시위에 나선 남정숙 전 교수

남 전 교수는 지난 2014년 당시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장이었던 이 교수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지만 학교 측은 이 문제를 덮기에 급급했고 결국 '학교 명예훼손과 교수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재임용을 하지 않았다.

이후 남 전 교수의 소송으로 인해 이 교수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교수의 직위를 해제했지만 교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키며 문제가 불거졌다.

면담에서 성균관대 측은 "이 교수가 2월 중순 경 사표를 냈고 2월 말에 수리됐다"면서 "이 교수가 어떤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미 성추행 혐의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최근 유죄 판결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미 징계를 한 사안이라 다시 잘못을 물을 수는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성균미투는 학교 측에 이 교수의 징계 관련 서류를 요청했고, 학교가 이를 받아들여 관련 서류를 넘겨받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 교수의 징계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보고 대응 방안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 주요기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의원 내정
한-싱가포르,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협력 맞손
설조 스님 21일째 단식 "종단 변화 올 때까지 목숨걸고 계속"
유양순 구의원, 종로구의회 사상 최초 여성 의장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공동 캠페인 열려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학종 시인 칼럼] 절체절명의 위기
남정숙 전 교수, 이창근 박사 서울문
2018-2019 국립극장 레퍼토리시
관조하는 마음, 사진작가 남준 개인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해 사원방문·
고음반 감상 토크쇼 '반세기, 백년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특별전 <근대를
판소리 인재 등용문, '제18회 공주
[기자의 눈]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서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