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경기연극예술축제', 연극 15편 선보여
용인문화재단 '경기연극예술축제', 연극 15편 선보여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3.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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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각 시 대표하는 극단의 작품들 4월 8일까지 만날 수 있어
 

용인문화재단은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공연 당일 공연장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공연장 객석 수에 맞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rk)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