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 '노트르담 드 파리', 6월 돌아온다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 '노트르담 드 파리', 6월 돌아온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3.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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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등 화려한 캐스팅 공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6월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우들 (사진=쇼온컴퍼니)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1,200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이 됐고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이후  2016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원을 세운 스테디 셀러 흥행작이 됐다.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아 상연되는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는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콰지모도’역에는 케이윌과 윤형렬이 캐스팅됐다.

2016년 콰지모도 역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케이윌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며 2008년, 2013년 연달아 콰지모도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형렬은 더욱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은 윤공주, 차지연, 유지가 열연한다.

윤공주는 2013년과 2016년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에스메랄다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매력적인 에스메랄다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뮤지컬 <마타하리>, <서편제>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뮤지컬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차지연이 처음으로 에스메랄다 역에 도전하며 <드림걸즈>, <풀하우스>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올라선 유지가 새로운 매력의 에스메랄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인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는 2013,16년에 이어 이번 버전에도 마이클리와 정동하가 연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온 마이클리는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한 세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보는 해설자로서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전달하며,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로 캐릭터를 소화해난 정동하는 자신만의 폭발력과 섬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직자로 모든 권력과 권위를 가진 인물로 살아왔지만 에스메랄다를 본 후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프롤로’ 역에는 수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씬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민영기와 최민철이 캐스팅됐다.

또 파리의 근위대장으로 약혼녀와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괴로워하는‘페뷔스’는 2008년과 2009년에 페뷔스를 연기한 최수형과, 2016년 페뷔스 역을 맡은 이충주, 그리고 JTBC '팬텀싱어'에서 극 중 대표곡인 '대성당의 시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 고은성이 연기한다. 

집시들의 우두머리이자 에스메랄다의 보호자 같은 존재인‘클로팽’역은 2016년 출연해 호평받은 박송권과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클로팽'으로 낙점받은 장지후가 캐스팅됐고 페뷔스의 약혼자로 그를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에스메랄다를 향한 불타는 질투심을 동시에 지닌‘플뢰르 드 리스’ 역에는 배우 이지수와 김다혜, 함연지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28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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