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이 30일부터 '2018 주말문화체험'을 운영한다.

2018 주말문화체험은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악공연 관람, 강강술래, 진도 문화탐방 등 국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다.

오는 30~3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중 20회 내외로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매회 40명이다. 모집은 상시 진행되며 신청은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http://jindo.gugak.go.kr)를 통해 가능하다.

국립남도국악원 측은 "주말 문화체험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끼고 가족·친구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속에서 문화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가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