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문화회관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일주일간의 페스티벌인 <세종 아트 페스타>의 공식 협찬 협약 및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세종 아트 페스타>’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세종문화회관 모든 공간에서 열리는‘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세종 아트 페스타>’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이다.
서울시무용단의 <카르멘>, 서울시뮤지컬단의 <브라보마이러브>, 개관 40주년 기념 공연 <그랜드 오페라 갈라>를 비롯해, 야외축제 <세종페스티벌×서울뮤직위크>, 기획전시 <화화-유유산수>, 40주년 기념 전시 <찰나의 예술> 등 서울시예술단의 공연, 전시 등 총 9개의 문화 예술 사업이 서울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세종 아트 페스타>’ 기간에 2018 스승의 날 특별행사를 함께 진행해 교직원에 대한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에 그 의미를 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축제의 타이틀 스폰서십 외에도, 개관 40주년 기념 공연 <그랜드 오페라 갈라>에 교직원을 초대하는 등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해 교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문화회관의 개관 40주년을 계기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