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2017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은‘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 공연으로 먼저 ‘시리즈 Ⅰ’은 ‘다시 찾은 내청춘’을 주제로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가요와 가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시리즈 Ⅱ’는‘청소년 문화충전소’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개최되는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Ⅱ- 청소년 문화 충전소’는 서울뮤직아카데미의 '영화, 클래식을 입다' 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귀여운 여인> 등의 OST를 클래식 연주와 성악으로 진행해 청소년 및 관람객들이 편하게 듣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18일 개최되는‘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 다시 찾은 내 청춘’은 <풀잎사랑>,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최성수와 최정상의 바리톤 우주호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향수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충전소' 공연은 전석 1천원으로 제공되며 '다시 찾은 내 청춘' 공연은 전석 1만원에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용인시민과 재단 유료회원은 40% 할인 및 10인 이상 단체 시 60%할인이 제공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 및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