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2.19 화 18:36
   
> 뉴스 > 문화 > 미술
     
'추상은 허구가 아닌 실제' 양홍섭 개인전 'Breaking the Mold-틀을 깨다'
기존 정밀 주조 작업에 사진 덧붙이는 새로운 스타일, 18일부터 갤러리그림손
2018년 04월 16일 (월) 18:56:52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양홍섭 개인전 <Breaking the Mold-틀을 깨다>가 18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양홍섭은 이번 개인전에서 기존의 정밀 주조 작업에 사진을 덧붙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소재 재료를 비롯해 다양한 합금 재료로 이루어진 초내열 합금인 항공부속품의 재료를 활용해 기존의 작업에 서로 다른 금속의 조직을 광학현미경으로 확대하고, 이 사진을 컴퓨터상에서 미세조직에 칼라를 덧입히는 작업을 해 만든, 마치 회화작품을 방불케 하는 사진을 병치한다. 

   
▲ SUS410 ×100, 120×80cm, 2017SUS410, 70×45×40cm, 84kg, 2011

광학현미경에 비친 서로 다른 금속의 미세한 조직은 한 폭의 추상화처럼 아름다워 보이는데, 양홍섭은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 미세한 이미지들에 색채를 가해 더 화려한 세계를 창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추상이라고 부르는 것이 실은 허구가 아니라,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실재’임을 입증해 보여준다. 그의 이러한 시도가 의미 있는 이유는 그것이 회화나 사진으로 제시될 때와 달리 주조조각으로서 구체적인 작품과 병치돼 전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 주요기사
미래의 영화인들을 만나다! ‘한예종 제21회 영화과 졸업영화제’
나만의 바다를 찾아서 <바다·공간·자유> 展
초상화로 말 걸기 <부두-도시인물> 展
수림문화재단, 『수림뉴웨이브 아트랩, SOORIM NEW WAVE ART LAB』모집 공모
예술의 전당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Ⅱ’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만 명의 시민이 만개의 북을 울리다
유나이티드아트갤러리 ‘The eye
[인터뷰] 조태희 분장감독 “배우의
[윤중강의 뮤지컬레터]‘뮤지컬 탐독’
[독자기고]오페라,발레까지 완벽한 <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자 인터
봄의 향기를 전한다 ‘미리 보는 전국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
'굴러오는 복을 잡고 악재를 털어 버
[이근수의 무용평론] 2018년 가장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