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주변을 세계 음악으로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 with BMW'
세종문화회관 주변을 세계 음악으로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 with BMW'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4.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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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팀 해외 20팀의 다양한 연주와 해외진출의 기회 제공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뮤직위크가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 with BMW'를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계단 위와 예술의정원, 세종예술아카데미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한국 아티스트를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 80여개국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서울뮤직위크와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로 월드뮤직, 재즈, 록, 국악,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무대가 오후 3시 부터 밤 11시까지 3일간 총 41개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에 진행했던 이 페스티벌을 통해 <2018 홍콩 아츠 페스티벌>에 ‘권송희 판소리 랩’, <2017 라틴 아메리카 뮤직 마켓 서큘아트>에 ‘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에 ‘정가악회’, <2017 이스라엘 인터널 콤파스>에 ‘이한얼 트리오’, <2018 후지 록 페스티벌>에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해외진출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미국 링컨센터, 뉴질랜드 워매드, 스페인 보레알 페스티벌 등의 해외 델리게이터(예술감독)가 총 22명이 내한,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하여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무대를 선보인 뮤지션을 선발하여 해외 진출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네트워킹 미팅, 글롬넷(GloMMnet) 회원 미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뉴욕 음악 시장 현황과 북미투어’, ‘아시아 음악 시장의 미래’, ‘발트 3국 & 스칸디나비아 음악 시장’, ‘뉴질랜드와 호주투어’ 등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참여하는 뮤지션은 지난해 10월부토 열린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21팀, 해외 20팀이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인 이부영 트리오, 서영도 일렉트로 듀오, HEO를 비롯해 노름마치, 악단광칠, 김소라, 정은혜 등 국악 뮤지션, OVATH, 김영후 퀸텟 등 재즈 뮤지션, 시와, 오드 트리 등 포크, 팝 뮤지션 등이 출연한다. 

특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피리 수석 성시영과 잠비나이 이일우, 블랙스트링 황민왕 이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나미비아의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월드뮤직 씬의 주목을 받고 있는 'Namibian Tales', 튀니지와 인도의 전통악기로 재즈, 플라멩코를 접목하여 연주하는 'Amine Hamza', 신나는 펑키 리듬의 이탈리아 밴드 ‘Rumba de Bodas'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총 6팀의 스페인 밴드가 참가한다. 5월 11일은‘Music from Spain'이라는 타이틀로 스페인 스페셜 데이로 진행되고 최근 큰 인기를 끈 '윤식당'의 배경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서 온 ST Fusion과 Nicotine Swing, German Lopez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영상, 실시간 공연 영상 중계 기술이 활용된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벽면, 대극장 외벽, 엠씨어터 전광판을 활용하고 5대의 중계 카메라, 첨단 VJ 장비를 활용하여 입체적이고 스펙터클한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을 페스티벌 기간 중 전시하며 관련 미디어아트 상영으로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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