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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과 화합의“뛸판, 놀판, 살판! ”2018 전통연희 페스티벌
“여성, 아이, 명품” 고도의 기예와 예술성 겸비한 명품(名品) 프로그램 향연
2018년 05월 08일 (화) 10:25:38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5천 년간 우리 민족을 신명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준 전통놀이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과 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연호)가 주최하는 <2018 전통연희 페스티벌이> 오는 19일(토, 오후 6시)~20일(일, 오후6시) 2일간,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악과 노래, 춤, 극, 곡예 등이 어우러진 전통놀이문화인 연희는 서민들의 문화와 애환이 담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지적 재산이다. 

   
▲ 문화재청 후원공연 (발탈보유자 조영숙)

이번 축제는 전통연희의 창작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뛸판, 놀판, 살판’이라는 주제로 연희의 전통 복원과 현대화 시도로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개·폐막 포함 9개 프로그램 총 19회 공연으로 꾸려진다. 

전통연희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도의 기예와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여성, 아이, 명품”을 키워드로 한 <여성연희 4인열전>, <아이농악>, <신광대판놀음>과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여성’은 여성이 중심이 된 아름답고 섬세한 연희의 매력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여성연희 4인열전>은“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연희”를 내걸고 우리 시대의 ‘바우덕이’김소라 & 서한나. 유소정 & 조예영의 도전적이고 도발적이며, 모험적이고 모색적인 판이 펼쳐진다.

두 번째 키워드인 ‘아이’는 연희의 꿈나무인 초등학교 어린이농악대가 풋풋하고 달달하게 무대를 꾸민다. 서울 계성초등학교의‘웃다리농악’, 대구 달성초등학교의 ‘청도 차산농악’,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의‘웃다리농악’구미계령초등학교의‘김천 빗내농악’이 그 주인공이다.

세 번째 키워드인 ‘명품’은 유쾌하고 통쾌한 판을 달군다. 대한민국 최고의 줄타기, 솟대타기, 버나, 살판 등 고도의 기예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명품 공연과 톡쏘는 재담꾼이 가세해, 21세기 새로운 연희의 현주소에 다다른다. 대한민국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남자’인 김대균, 권원태 명인이, '용호상박(龍虎相搏)’의 명불허전 줄타기 진수를 보여준다.

   
▲ 폐막대동놀이(강강술래)

이 외에도 마당극패 우금치 ‧ 진주솟대쟁이보존회 ‧ 앵비 ‧ 토리스의 <초청연희>, 세계인이 감동한 무대, 김주홍과 노름마치 ‧ 타고의 <글로벌연희>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018 창작연희 작품공모에 선정된 4개(춤, 하나 댄스컴퍼니, 놀이마당 울림, 전통연희단 꼭두쇠, 별별창작소)의 단체도 첫 공연을 올린다. 

이번 대회의 개·폐막식 사회 또한 기존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희’하는 정준태와 ‘해금’하는 이승희가 해금 연주와 소리로 공연의 또 다른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체험마당이 운영되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otpa.org)를 통해 관람객 평가단“연희어사”를 신청하고 간단한 평가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02-580-3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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