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 씨 임명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 씨 임명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5.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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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신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수)자로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尹美璟, 53세)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5월 8일까지다.

윤미경 신임 대표는 (재)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예술의 전당 공연기획팀장, 문화사업(Art&Business) 팀장 등으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공립 예술지원기관에서 조직 관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프로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1984~1988)
  -예술의전당 기획부, 공연부 근무, 홍보마케팅팀장, 공연기획팀장
   문화사업(Art&Business) 팀장(1988~2009)
 - 국립극단 사무국장(2014~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