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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2018 한국문학포럼' 개최
작가 서경식-소설가 백수린 대담, 디아스포라 학술발표도 예정
2018년 05월 13일 (일) 07:24:50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인천문화재단은 <2018년 한국문학포럼: 디아스포라 문학과 이미륵의 작품 세계>를 오는 20일 한국근대문학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국문학포럼의 주제는 디아스포라와 문학이며,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5.18.~5.22)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서경식 작가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이번 포럼은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 작가 서경식과 신예 소설가 백수린의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을 끈다. 도쿄게이자이대학 교수인 서경식은 재일조선인 인권활동가이자 디아스포라 에세이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백수린은 제8회 문지문학상(2018)과 제6회(2015) 및 제8회(2017)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대담 이외에도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학술발표에서는 3·1 운동 이후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와 구미로 이주해 겪은 이방인의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이 기대된다. 3·1 운동 이후 독일로 망명해 <압록강은 흐른다>를 써낸 이미륵 작가에 대한 소개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국근대문학관은 2019년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관련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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