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에서 만나는 '만국시장'
인천 자유공원에서 만나는 '만국시장'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6.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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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안녕? 동물친구들' 주제로 동물 인형 및 관련 물품으로 구성
 

(재)인천문화재단, 요일가게, 전 글라스톤베리 인천이 색다른 벼룩시장 '만국시장'을 자유공원에서 개최한다.

만국시장은 매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별난마켓’, 그리고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만국음악살롱’이 열린다.  

6월의 주제는 '안녕? 동물친구들'로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삼았다.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며 동물 인형과 물품 등을 비롯하여 관련 자료 및 서적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또 다양한 그림, 사진, 화분, 음료,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마켓에서 판매된다.

마켓과 동시에 버스킹 공연인‘만국음악살롱’이 열린다. 6월의 만국음악살롱은 재즈뮤지션 전찬준,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가든이 무대를 구성하며 각각 오후 3시와 4시에 진행된다.

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별난마켓 및 만국음악살롱 참여는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