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천원의 문화공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포문화재단 '천원의 문화공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6.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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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와 친근한 아리아로 마포구민 찾아, 전석 1천원

마포문화재단은 마포구 민선7기 출범을 기념해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천원의 문화공감 – 금난새&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7월 5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연다.

<천원의 문화공감>은 격월로 진행하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가로 4년째 구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마포구 새 시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윤정빈, 테너 이명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 지휘자 금난새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공연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남몰래 흐르는 눈물’과 같이 귀에 익은 아리아부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4번‘ 등 깊이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포구립합창단과의 깜짝 합동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1,000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mapoartcenter.or.kr)를 통해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