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와 친근한 아리아로 마포구민 찾아, 전석 1천원
마포문화재단은 마포구 민선7기 출범을 기념해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천원의 문화공감 – 금난새&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7월 5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연다.
<천원의 문화공감>은 격월로 진행하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가로 4년째 구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마포구 새 시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윤정빈, 테너 이명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남몰래 흐르는 눈물’과 같이 귀에 익은 아리아부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4번‘ 등 깊이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포구립합창단과의 깜짝 합동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1,000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mapoartcenter.or.kr)를 통해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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