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 <문화로청춘> 실버문화사업 확대
한국문화원연합, <문화로청춘> 실버문화사업 확대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6.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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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청춘기자단, 콘셉트 사진 촬영 등 추진 예정
▲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참여 어르신 활동 모습 및 성과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역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어르신&청년 협력프로젝트’,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동네방네 문화로 청춘’ 등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열정적 나이듦을 어르신과 청장년의 시각으로 조명해보는 청춘기자단

<문화로 청춘> 현장의 취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여러 문화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청춘기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춘기자단은 60세 이상의 <문화로 청춘> 참여자 및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청장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7월 6일까지이다. 기자단 지원은 <문화로 청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하고 즐거운 나이듦을 그대로 담은 감성 사진 촬영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유쾌한 나이듦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담은 감성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로 청춘>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기쁨·사랑 등의 테마를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르신들의 감성 사진은 올 10월에 개최될 ‘<문화로 청춘> 성과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행복한 나이듦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나이듦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실버 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