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발레단의 아름다운 몸짓,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
여섯 발레단의 아름다운 몸짓,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
  • 수련 기자
  • 승인 2018.06.27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국내 민간발레단의 저력 뽐내, 7월 1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 발레STP협동조합의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

마포문화재단과 발레STP협동조합이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가 7월 1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는  발레STP협동조합의 대표 프로그램인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중 하나로 발레 저변확대를 목표로 3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공연을 올린다.

김인희 이사장을 비롯해 각 발레단 단장들이 무대에 올라 작품 해설을 맡는다. 발레 관련 용어와 작품 줄거리 및 관람 포인트를 직접 소개해줌으로써 관객들이 발레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오는 7월 공연에서는 발레STP협동조합에 소속된 서울발레시어터,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 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등이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의 주요 장면과 창작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각 발레단이 가지고 있는 색채를 뽐내며 클래식부터 모던발레, 발레컬 등 다양하게 변주되는 발레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발레STP협동조합은 발레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6개의 국내 민간발레단이 모인 무용계 최초 협동조합 단체다. 서울발레시어터,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타 발레단이 여기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