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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살리는 자투리땅, 서울시 '72시간 프로젝트'
서울시 도시재생프로젝트,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도심 내 소외된 공터를 지역민의 공감터로 탈바꿈
2018년 06월 27일 (수) 17:04:32 김수련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 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2012년부터 시작해 7년 연속 추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활용도가 낮은 공터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서울시는 독일 슈투르가르트에서 개최한 ‘72HUA(72 Hour Urban Action)’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개최된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해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소외받은 교각 하부나 보호수 주변 등 도심 곳곳 자투리땅 총 59곳을 생기 있는 공간으로 재생시켰다.

   
▲ 종로구 정독도서관 72시간 프로젝트 통해 조성 후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올해는 총 40개 시민팀이 참여 응모를 했다. '자투리땅을 살려라!'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대상 지역과 주변 지역 간 관계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7개 시민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시민팀은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과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건축전문가와 조경전문가, 관련 학과생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등이 다수 참여하여 프로젝트 완성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민팀은 6월 28일(목) 오전 9시 서울광장 개회식 이후, 총 7개의 매칭된 공간으로 이동해 72시간(3일)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대상지는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생활공간 2개소(도봉구 창동 공터, 불광동 할머니 계단),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쉼터 3개소(성북구 아리랑로 가로쉼터, 양천구청역 가로쉼터, 독산동 가로쉼터), ▴도시 번화가 주변 2개소(관악구 서원동 마을마당, 송파동 가로쉼터)등 총 7군데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방치되었던 자투리땅을 도시의 일부분으로 환원하여 진정한 도시재생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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