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즐기는 실내악 콘서트,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가깝게 즐기는 실내악 콘서트,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6.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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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정호윤&소프라노 이명주 시리즈 첫 시작 함께해··· 7월 1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8 클래식 스타 시리즈 - 테너 정호윤 & 소프라노 이명주> 공연이  7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 테너 정호윤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이번 <클래식 스타 시리즈>의 시작을 함께하는 테너 정호윤과 소프라노 이명주는 유럽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교감과 우정을 나눴다.

테너 정호윤과 소프라노 이명주는 ‘어렵지 않고 대중적으로 친밀감이 높은 음악으로 구성했으며, 연주자간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곡을 중심으로 관객까지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 소프라노 이명주(사진제공=예술의전당)

피아노 연주는 현재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해설자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조재혁이 맡는다. 

연주곡으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과 <토스카>, <나비부인>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선보인다. 

입장권은 3만원~4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4회차를 동시 예매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예술의전당 SAC Classic Premier의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지는 공연으로는 10월, 11월, 12월 공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