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데뷔 무대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데뷔 무대 마련한다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7.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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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청년문화대제전- Hi, Youth Festival' 청년예술가 모집

인천문화재단이 <2018 인천청년문화대제전 – Hi, Youth Festival>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오는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 2018 인천청년문화대제전 실내 전시장

'청년문화대제전'은 지역 청년 예술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된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축제다.

하이 유스(Hi Youth)는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슈퍼루키'를 공개모집해 장르를 넘나드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작품비용을 지원하며, 작품의 유통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35세의 청년예술가 또는 청년단체다. 모든 예술분야(전시, 공연, 영상, 패션, 퍼포먼스 등)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예술가에게는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며, 축제 참여에 대한 활동증명서가 수여된다.

접수는 메일 접수와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8월 말 발표 예정이다.

9월 초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만나서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전문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축제는 10월 27일~18일 이틀간 인천시 송토 트라이보울 실내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를 찾는 관객은 전시 및 공연, 아트마켓,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