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로잡은 젊은 별, <유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전세계 사로잡은 젊은 별, <유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7.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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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자체기획공연,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프라임필)가 제 6회 <유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유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프라임필의 자체기획공연으로,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무대에 오른 주역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에 데뷔한 베이스 심기환과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권재희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라몬 바르가스의 콘서트 파트너로 수많은 무대에 오르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과 세계적인 권위의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 콩쿠르 1위, 만하임 국립극장 Arnold-Peterson-Preis 등을 수상한 후  현재 ‘만하임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소프라노 권은주가 함께한다.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으로 시작하여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中 ‘보석의 노래’, 마스네 오페라 <베르테르> 中 ‘왜 나를 깨우는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中 '카달로그의 노래' 등의 무대로 채워진다.

지휘는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을 지닌 김덕기 전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ticket.co.kr)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031-392-6422)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