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연주, 세종문화회관 <베토벤의 비밀노트>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연주, 세종문화회관 <베토벤의 비밀노트>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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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1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제작하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 '세종어린이시리즈'에서 두 번째 레퍼토리 <베토벤의 비밀 노트>를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토벤의 명곡 <엘리제를 위하여>부터 <운명 교향곡>, <환희의 송가> 등 클래식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베토벤 원곡은 물론,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편곡한 버전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어린 관객들과 소통과 참여가 이어지는 놀이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스프링 어웨이크닝>, <번지점프를 하다>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들을 연출하며 주목받는 김민정이 연출을 맡는다.

세계적인 라마마 씨어터를 비롯, 뉴욕 브로드웨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이수연 작곡가와 김길려 음악감독이 함께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www.sejongpac.or.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7월 15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02-399-1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