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작가 70인 함께하는 <제 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8)>
국내외 유명작가 70인 함께하는 <제 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8)>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7.0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까지 L7명동 호텔 1,3,5층과 명동길에서
▲ 신흥우作  <CONCERT_30F>, 2013

<제 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8)>이 오는 15일까지 L7명동 호텔 1,3,5층과 명동길에서 열린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매년 명동에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이하 MIAF)를 개최하고 있다. MIAF는 중구청의 지역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페스티벌은 실내전과 실외전으로 전시가 구성돼있다. 실내전은 6일부터 10일까지 명동 L7호텔에서, 실외전은 1일부터 15일까지 명동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실내전은 총 16개룸으로 구성된 '룸 부스전'과 대한민국 대표작가 8인의 '특별전', 특별 초대작가 이중섭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작가 70인의 '초대전', '영상전', '미디어아트전'으로 구성된다. 실외전에서는 34인의 작가가 참여한 '플래그 아트전'을 선보인다.

▲ 권지안(솔비)作 <Red>, 2017

특히 '룸 부스전'은 <MIAF2018>에 처음 도입된 색다른 전시공간으로 스타룸, 스페셜룸, 외국작가룸, 국내유명작가룸, 기업-예술 콜라보룸 등 작가와 함께 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권지안(솔비)와 해리언 합작을 선보이는 스타룸, TV 드라마 속 그림을 가진 스페셜룸, 마보중, 마중, 여명강 등 작가가 참여한 외국작가룸 등 각 룸마다 특색에 맞는 개성있는 작가와 작품들이 함께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IAF 홈페이지
(http://www.miaf.org)나 사무국 전화(02-771-202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