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페스티벌>이 오는 12~15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대전에서의 열기를 이어간다.
<2018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연극제 본선대회 수상작을 대한민국 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 무대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축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이어져왔던 전국연극제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새롭게 출발한 연극 축제다.
서울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연극인들이 매년 6월 한 곳에 모여 창의적인 무대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연극제다.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된 16개 지역 경연작 중 극단 '새벽'의 <아버지 없는 아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페스티벌에서는 이 작품을 포함해 총 3개 공연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 작품인 연극 <아버지 없는 아이>가 14일 7시, 15일 4시 공연을 올린다. 러시아 초청작‘이르쿠츠크 아카데미 드라마씨어터’의 <예브게니 오네긴(Eugene Onegin)>이 12일 8시, 중국 초청작 ‘안경시 황매희 예술극원’의 <옥천선(玉天仙)>이 13일 8시에 공연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매페이지(http://theater.arko.or.kr)’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
’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사)한국연극협회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kta1963)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theat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