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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안 예술작품, 전문해설과 함께 감상하세요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 매주 화·수 오후 2시 운영
2018년 08월 10일 (금) 10:07:18 김수련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서울시는 29일까지 시청사 내 설치되어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그림찾기>는 전문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 1층 로비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도슨트 현장 (사진=서울시)

시청사 1층 로비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전문 전시공간 하늘광장갤러리의 공모 선정작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로비 수직정원 기둥 벽면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에서는 이경 작가의 ‘형용사로서의 색채’ 시리즈와 서울의 현대적 풍경을 한국화 기법으로 해석한 김봄 작가의 ‘남산’ 등 6점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기획전시에서는 박길종 작가의 <팔방거>, <팔방풍> 작품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미래와 희망을 상상하고 움직이는 서울시의 의지를 나타낸다.

청사 3·8층 복도 벽면을 활용한 복도갤러리 <꿈꾸다 : 봄>에서는 서울을 새롭게 해석한 박능생 작가의 ‘도시비행’, 이상원 작가의 ‘서울을 달리다’, 윤병운 작가의 ‘Windows’ 작품을 벽화로 만날 수 있다.

   
▲ 1층 로비 기획전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즐기고 있는 아이들 (사진=서울시)

마지막으로 하늘광장갤러리에서는 공모 선정 기획전시로, 도시재생·기후환경 등 서울시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예술적으로 접근한 한국 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꽃 DAY 서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투어 서비스는 2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하며, 해설은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맡는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청사는 문화청사 조성을 목표로 공공청사에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작품해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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