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9월의 마티네콘서트-음유시인 슈베르트'
용인문화재단 '9월의 마티네콘서트-음유시인 슈베르트'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9.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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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서수민, 바리톤 유승공이 들려주는 슈베르트의 음악

(재)용인문화재단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비올리스트 서수민(왼쪽)과 바리톤 유승공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음유시인 슈베르트(Schubert)’를 테마로 비올리스트 서수민이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제 1악장을 연주하며 바리톤 유승공이 슈베르트의 ‘마왕’, 김순애의 ‘그대 있음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