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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2018 종로한복축제'
전통공연, 퍼레이드, 시민체험, 마켓 등으로 한복 아름다움 알려
2018년 09월 17일 (월) 17:15:42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2018 종로한복축제'가 21~22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종로한복축제'를 연다.

종로한복축제는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육성축제 부문에 선정되며 서울의 대표적인 자치구 브랜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공연, 퍼레이드, 시민체험, 마켓 등으로 한복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복뽐내기 (사진제공=종로구)

첫날인 21일 정오,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는 길놀이를 필두로 한복 화가 김현정 작가가 한복 위에 그리는‘한복나들이’, 권연태 연희단의 줄타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진도북춤 이수자 등 전문 무용단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진도북춤' 퍼레이드에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복의 맵시를 뽐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복뽐내기대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새로운 한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김인자 명장의 '한복패션쇼'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의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오후 6시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음악회'가 북측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한복음악회는 지휘자, 협연자, 연주단원 모두 한복을 입고 연주하는 양악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오직 종로한복축제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한복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만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청랑’ 270여명과 함께하는 유생문화축제 프로그램 '2018 고하노라'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성균관 유생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임금에게 뜻을 전하는 유소문화를 계승한 것이다.

축제 양일간 밤 9시마다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평화와 사랑의 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 선생을 비롯한 진도예술단의 지도하에 서울예고 무용과 학생 60여명, 시민리더단, 현장에서 참여하는 내국인 및외국 관람객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어 강강술래를 추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대금산조의 명인 원장현 선생의 공연과 경기도립무용단의 갈라공연, 친숙한 멜로디를 국악으로 전하는 락음국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 한복 오케스트라 (사진제공=종로구)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광장에서 한복을 대여해 입고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한복체험', 우리 옷을 바르게 입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재미있는 미션을 풀어보는 '한복바르게입기',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한복놀이터', 전통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마켓', 사진을 통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 등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하면 고궁, 박물관, 미술관 방문 시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종로구 한복사랑 실천 음식점에서는 음식 값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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