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내외, 부산비엔날레 깜짝 방문
문대통령 내외, 부산비엔날레 깜짝 방문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8.09.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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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전시 관람하고 작품 앞에서 '초코파이' 먹는 모습 보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14일 오후 부산비엔날레를 깜짝 방문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거제도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을 마친 뒤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시민들과 전시를 관람했다.

▲ 부산비엔날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최승현 부산비엔날레 전시팀장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감상했고 특히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작품 앞에서는 동행한 일행들과 직접 초코파이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