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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송이버섯까지' 남북 정상회담 감동 마무리
백두산 천지에서 기념촬영, 김정은 위원장 송이버섯 2톤, 이산가족에게 선물로
2018년 09월 20일 (목) 18:18:23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남북 정상회담 사흘 째인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랐다.

두 정상은 이날 케이블카를 통해 백두산 정상에 도착해 천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 내외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부부는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천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향해 담소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백두산 천지에 새 역사의 모습을 담가서, 백두산 천지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이 천지 물에 다 담가서 앞으로 북남 간의 새로운 역사를 또 써 나가야겠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사람들이 중국 쪽으로 백두산을 많이 갔지만 나는 반드시 우리 땅으로 해서 오르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런 세월이 금방 올 것 같더니 멀어져서 영 못오르나 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두 정상 부부는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양측 수행원들과 번갈아가며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촬영 후 천지로 내려가는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향도역으로 이동했다.

천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생수병에 담긴 제주도 물의 일부를 천지에 뿌리고 천지 물로 병을 채워 제주의 물과 백두의 물을 섞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사진제공=청와대)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냈다. 송이버섯은 20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 화물수송기편으로 도착했다.

청와대는 "송이버섯은 아직도 이산의 한을 풀지 못한 미상봉 이산가족들에게 모두 나누어 보내드릴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를 우선해 4천여명을 선정했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에 받아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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