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018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진행
부평구문화재단 ‘2018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진행
  • 김은균 객원기자
  • 승인 2018.10.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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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예술가 발굴 기회, 다음달 열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양성하는 ‘2018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 청년예담: 청년, 공연장을 움직이다 season2’ 프로젝트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수요일부터 11월 23일 금요일까지 3주간에 걸쳐서 총 9회, 부평아트센터 호박홀과 달누리 극장, 해누리극장 백스테이지 등에서 진행된다.

▲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18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지난에 이어 진행되는 <청년예담: 공연장을 움직이다 season2>는 문화·예술 기획자 및 무대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업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을 제공하고, 각 분야별 공연장 운영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실무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음향, 조명, 무대를 기초로 했던 작년 강좌에 추가로 무대 의상, 미술, 연출 파트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준비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교수 및 실무자의 강의와 지역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 등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및 이론 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과 청년을 위한 교육체계 수립, 부평아트센터 공연장을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기획·실행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공간으로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2018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청년예담: 청년, 공연장을 움직이다 season2>는 오는 11월 4일까지 온라인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교육-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500–2000~206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