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작가 합동전시 <공동체 : 다름의 공존> 개최
하남문화재단, 작가 합동전시 <공동체 : 다름의 공존>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10.0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지역작가 6인이 모여 만들어 낸 다름의 공동체 모습 전시로 풀어내

하남문화재단은 2018 제6회 하남작가 합동전시 <공동체 : 다름의 공존>展을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하남작가 합동전시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역 활동 작가들을 선정해 소개해오고 있으며 지역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된 전시다. 

▲ 정춘길 작가의 작품

이번 전시는 하남지역작가 6인이 모여 만들어 낸 다름의 공동체 모습을 전시로 풀어내며 각기 다른 주제의 공존하는 형태의 전시를 마련했다 .

참여 작가는 김의식, 석점석, 윤복순, 이영미. 전승, 정춘길이며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 원로작가까지 그 연령대 또한 다양하고 약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참여작가 섹션, 매체 섹션, 관람객 참여섹션, 작가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체 설치부터 공예, 사진, 금속조형, 서양화, 동양화까지 전시의 주제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므로 색다른 감상의 묘미를 느끼도록 했다.

또 참여작가인 김의식 작가와 석점석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만들기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으며 전시관람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예약은 전화(031-790-7916)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