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닮은 도자기들...류천욱, 강현경 展
겨울을 닮은 도자기들...류천욱, 강현경 展
  • 하채연 인턴기자
  • 승인 2019.0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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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백토 작품들 선보여
 

류천욱, 강현경 展이 9일부터 14일까지 통인갤러리에서 열린다. 

류천욱 강현경 도예가는 부부작가로서 꾸준히 작품활동과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부부만의 특유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백토 작품들이 선보이며 한적하고 고요한 신년, 겨울을 닮은 도자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 

통인 화랑은 1975년 첫 전시를 가진 이후 한국 근대 미술가들의 작품전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며 근래에는 특히 수준 높은 도자 예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 장르간의 혼합화와 다변화의 시대 속에서 예술로서의 장르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갤러리로, 도예작품과 도자기 작품을 꾸준히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