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나면 서늘하다! 연극 <블랙코메디>
웃고 나면 서늘하다! 연극 <블랙코메디>
  • 하채연 인턴기자
  • 승인 2019.0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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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피터 쉐퍼 원작, 2월 10일까지 대학로 드림씨어터
 

인간의 진실을 즐겁게 고민해볼 연극 <불랙코미디>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1960년대 영국의 소도시에 사는 가난한 조각가의 집, 조각가와 애인이 조각작품을 보러오는 억만장자를 위해 옆방에 사는 수집상의 비싼 가구들을 훔쳐와 치장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고 있다. 

공연 대사 속에 나오는 ‘갈수록 험악하고 속된 세상’이란 말 그대로 변해가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사는 우리들, 관람객에게 통렬한 풍자를 전해 자아의 재발견과 그로부터 오는 씁쓸한 웃음을 전해주고 다시금 힘을 얻게하는, 이 시기에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인간 내면에 감추어진 허구성과 잔혹성, 사회의 불안정과 모순, 갈수록 첨예해지는 물질문명에 대한 공포와 비판을 해학과 풍자로 제시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의 진실을 즐겁게 고민하게 해볼 수 있는 기회다.

‘블랙코메디’는 드림시어터 주최, 극단 불과 극단 RM의 공동 주관으로, 전기광 예술감독, 송훈상 연출, 출연에 김춘기, 홍정재, 도유정, 홍성숙, 김성호, 최은영, 김민진, 김민기와 특별히 권영민, 강현식, 김성현, 권혁우 외 대학로 중견배우들의 특별 카메오 출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달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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