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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의 美' Gray Light 시리즈 손성국 展
본질로 돌아가는 형이상학적 여행...소리죽인 자연의 숙연함
2019년 01월 10일 (목) 14:36:29 하채연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Gray Light 시리즈 손성국 展'이 오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갤러리 청애에서 열린다. 

현대는 색의 시대라고 해도 무방하다. 형형색색의 건물들과 전광판들, 불빛 등 우리의 감각은 끊임없이 색에 노출된다.

손성국 展은 색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눈과 감각을 쉬게 한다. 회색 빛깔의 자연물로 이루어진 작품들은 색을 최대한 절제한 기법으로 완성됐다.  

   
▲ blue moon_72.7x53cm_acrylic on canvas

전시된 작품들은 색의 혼란을 걷어내서 화려함에 가려진 조용한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림을 통해 우리는 본질을 사유한다. 색 속에 숨겨졌던 대상은 색을 제거함으로서 더 존재감을 회복하고, 어떤 숙연함까지 불러일으킨다. 어떤 '형이상학적 아우라'를 마주하게 만드는 것이다. 

   
▲ gray light_120x60cm_acrylic on canvas

이번 전시는 손성국 작가가 기존에 했던 흑백 작업과는 다른 블루 계열의 회색빛으로 작업한 그림들을 전시한다. "작업하는 것은 성찰과 반성의 연속이다" 라고 전한 손성국 작가는 최고의 스승은 자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더 강하고 싶고 조금 더 화려하고 싶은 현대인의 보편적 욕망들을 내려놓고 성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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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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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국화실
(118.XXX.XXX.247)
2019-03-07 13:49:00
누가 누구를 성찰하는가?
대구 손성국화실에서의 미투사건을 잊었는지...참
성찰의 의미를 아는지?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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