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남상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꿈의숲아트센터, 남상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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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악단과 함께 화려한 무대와 입담, 흥겨운 음악 더해

꿈의숲아트센터가 소리꾼 남상일과 함께하는 '2019 꿈의숲 신년음악회'를 26일 개최한다.

2009년 10월 개관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꿈의숲아트센터는 클래식을 비롯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지역주민의 문화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소리꾼 남상일이 8인의 남상일 악단과 함께 화려한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입담, 흥겨운 음악을 더해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소리꾼 남상일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최근 한류문화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한 남상일은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다양한 무대 및 대중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타령, 민요연곡, 사철가, 아리랑연곡 등의 국악과 대중음악인 <허공>, <고장난 벽시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남상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온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신년맞이 모임으로 제격인 문화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처럼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꿈의숲아트센터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강북구/노원구 주민과 4인이상 가족 20% 할인, 초~대학생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