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만나보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만나보는 ‘인도네시아’
  • 차유채 인턴기자
  • 승인 2019.01.24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초청 <앰버서더 렉처>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이 주최하는 2019 <앰버서더 렉처> 시리즈의 첫 번째 국가인 ‘인도네시아’ 강의가 24일 2시 박물관 3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주한 외국 공관장이 직접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앰버서더 렉처> 시리즈를 2018년에 시작하였다.

작년에는 주한 헝가리,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대사가 박물관에서 강의를 하였고, 국가별 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9년 <앰버서더 렉처> 시리즈의 첫 대상은 인도네시아로, 이번 행사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의 강연과 함께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뤄진다.

주한 인도네시아 유학생의 무용 공연과 인도네시아 음식 체험, 리비 쳉 감독의 <Bali: Beats of Paradise> 상영이 진행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강연과 감독과의 대화는 영어로 진행되며, 순차통역이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