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 온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 온다
  • 차유채 인턴기자
  • 승인 2019.0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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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0만 관람객 돌파 기념, 20~24일 팬사인회 진행

작가 에마 알머슨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 1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하여 내한한다.

▲ (제공=디커뮤니케이션)

일상 속 ‘특별함’을 조명하는 작가 에마 알머슨은 10년 전 한국을 우연히 한국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가는 일상의 모습들을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표현함으로써, 전시 관람에 대한 관람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전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를 구성하고자 했다.

2018년 12월 7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55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작가 에바 알머슨이 한국을 재방문한다.

에바 알머슨은 “한국 관람객들의 전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볻바하고자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인회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인 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집을 주제로 8개의 방으로 구성돼 작가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소개한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은 내달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며, 팬사인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전시 공식 SNS(http://www.facebook.com/artcrus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