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진행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티켓 가격에 커피와 쿠키가 포함되어 있어 간단한 간식을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19년 첫 번째 테마는 ‘Variation’(변주곡)으로, 그동안 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형식에 변화를 주었다.
브람스가 작곡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관현악 작품들을 관객에서 소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비올리스트 윤진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오보이스트 이미성, 첼리스트 최아현의 연주가 함께해 품격을 더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공연 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단체 예약 및 사전 예약은 춘천시문화재단(033-259-582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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