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과학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주제로 강연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9일부터 시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토요과학강연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과학문화 기반 조성과 확산을 위해 서울시립과학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 9일 조장희 수원대 교수가 '컴퓨터와 뇌 얼마나 같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앞으로 '인류의 진보를 이끄는 수학의 무한 능력', '줄기세포로 만드는 미니장기'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으로 회당 수강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http://science.seoul.go.kr) > 교육 및 행사 > 과학강연 > 토요과학강연을 클릭하면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청소년 과학교육에 역할 분담할 수 있는 학교 밖 과학교실, 주변 현상을 이루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질문형 과학관, 다양한 체험과 사고를 배우는 전시․교육을 제공하는 과학관으로 과학관련 유관기관(연구재단, 교육청 및 대학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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