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불법 사용 막을 수 있게 되나
미술품 불법 사용 막을 수 있게 되나
  • 강소영 기자
  • 승인 2019.04.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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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미술 창작 저작물 DB 구축 사업’ 본격 시행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는 4월 1일부터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미술가들의 창작 저작물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등 DB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바, 무분별한 창작물 불법 사용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번 사업은 미술창작자와 저작물에 대한 권익보호, 미술품 디지털 저작물의 합법적인 이용확대, 미술품 저작물 원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을 통한 DB를 구축해 저작물을 보호하는 골자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미술창작자는 데이터저작물에 관한 위임 약정서, 개인정보 동의서, 저작자 경력사항을 한국미술협회 DB구축사업팀에 제출하고, 이미지 저작물 원본 필름 또는 디지털데이터를 등록하면 된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4만 미술인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작품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창작자와 사용자가 상생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1년 출범한 한국미술협회는 창작환경 개선, 각종 미술행사 진행, 미술발전 프로그램 시행, 복지정책 실시, 신진작가 발굴 등 미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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